펜트하우스 시청 후기1 펜트하우스 시청 후기.. 주변에서 하도 난리여서 어떤 드라마일까 너무 궁금해서 최근에 와이프랑 같이 보기 시작했다. 큰 기대에 부풀어서 시청을 시작했는데 하이킥 매니아인 우리 부부에게 빵꾸 똥꾸 진지희 배우가 나와서 일단 반가움으로 시작! 그런데... 1회부터 보는 내내 악을 쓰고 이해하기 어려운 성인과 미성년자 할 것 없이 충동적인 행동을 하고 '도대체 다음 화를 어떻게 전개하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리한 설정과 급진적인 전개로 당혹스러웠다.. 몇 화를 보고 나니 이런 급진적인 전개와 파격적인 설정이 아마 흥행에 성공한 요인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한 6회까지 보고 난 뒤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줄어들더라.. 좀 더 차분하게 각각 인물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긴장감을 ..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