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에서 Unity 디버거 연결 후 잦은 크래시 해결하기!!

유니티 개발을 하다보면 스크립트 디버깅을 하기 위해서

Visual Studio에서 Unity 디버거 연결 기능을 사용하죠.

 

그런데 유니티 플레이 모드에서 디버거가 붙어있을 때,

스크립트를 수정하고 저장을 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크래시가 발생합니다!!

 

작은 샘플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크래시가 나지 않지만

큰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항상 크래시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럼 크래시가 나지 않도록 옵션을 바꿔봅시다!!

 

아래와 같이 Edit -> Preferences... 메뉴를 열게 되면

Unity Preferences

 

Preferences라는 팝업이 하나 뜹니다. 여러 설정들을 세팅하는 곳이에요.

General탭에 보면 Script Changes While Playing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 값으로 Recompile And Continue Playing으로 세팅되어 있어요.

유니티 플레이 모드 중에서 스크립트가 수정이 되면 어떻게 할 지 정하는 것인데

컴파일을 다시하고 플레이 모드를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Script Changes While Playing

 

이 옵션을 Recompile After Finished Playing으로 바꿔서

플레이 모드가 종료된 이후에 컴파일이 되도록 바꿔봅시다.

Unity - Recompile After Finished Playing

 

자 이제 옵션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유니티 플레이 모드에서 디버깅을 붙여놓고

스크립트를 수정해도 크래시도 발생하지 않고

전처럼 유니티가 pending되는 경우도 생기지 않아요.

 

정말 사소한 팁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라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개발하세요~